필리핀과 오만, 필리핀 여행객 대상 HIV 검사 의무화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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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6년 4월 19일 오전 12시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항구 해안가에서 바라본 라술 알 아드함 모스크와 기타 건물들의 모습/AFP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과 오만은 다음 주에 만나 필리핀 여행객들이 오만에 입국하기 전에 HIV 음성 검사 결과를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필리핀 외교부(DFA)는 4월 17일 금요일, 마닐라 주재 오만 대사관에 해당 정책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 정책이 필리핀 정부에 공식적인 통보 없이 시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만 관리들은 해당 요건이 "현재 심각하게 재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외교부는 "필리핀과 오만의 우호적이고 견고한 관계를 고려할 때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대사관이 HIV 검사 증명서 제출 요건은 오만에 무비자 입국하는 관광객에게만 적용되며 취업 비자로 입국하는 필리핀 근로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명확히 밝혔다고 전했다.
이 문제는 비자를 발급받은 필리핀 관광객들이 오만행 항공편 탑승 전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HIV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온 후 불거졌다.
주무스카트 필리핀 대사관은 앞서 일부 승객들이 해당 요건 때문에 탑승이 거부되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오만 당국은 새로운 정책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를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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