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어깨 주문 시 권장 소비자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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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07일 | 오전 12시
▪2025년 12월 5일, 농무부 장관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이 무역산업부(DTI)와 식품의약국(FDA) 대표단과 함께 케손 시티의 메가 Q 마트 내 매대를 돌며 다양한 상품의 가격 및 공급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필스타제공
[필리핀-마닐라] = 농무부는 크리스마스 최대 수요를 앞두고 상승하는 소매 가격을 억제하고자 어제부터 메트로 마닐라에서 돼지고기 삼겹살(liempo), 목살(kasim), 엉덩이살(pigue)에 대한 최고 “권장 소매 가격(MSRP)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행정 통지문에 따르면 돼지고기 삼겹살 가격은 킬로그램당 370페소로 제한된다. 또한 수도권 전역의 공공 및 민간 습식시장에서 어깨와 엉덩이 부위의 가격이 킬로그램당 330페소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명령했다.
검찰은 MSRP가 소비자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에게 공정한 반품을 허용한다고 말했다. 농무부 장관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는 성명을 통해 "필리핀 국민들이 선호하는 단백질 공급원인 돼지고기의 소매 가격을 어느 정도 안정시켜야 한다. 돼지고기는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수요가 많다."고 밝혔다.
그는 가격 수준은 돼지고기 공급망의 육류 소매업체 및 기타 이해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DA 농업 마케팅 및 지원 서비스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돼지고기 소매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았으며, 11월 초에는 돼지고기 1kg당 480페소에 달해 휴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티우 로렐 장관은 "최근 농장 구매 가격이 하락하면서 중소 규모 돼지 사육 농가의 생존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가격은 터무니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앞서 DA는 돼지 사육업체와 협정을 맺어, 일정 기간 동안 구매 가격이 하락한 이후 뒷마당과 상업적 돼지 사육업체의 추가 손실을 막기 위해 농장에서 구매하는 최소 가격을 킬로그램당 210페소로 정했다.
티우 로렐은 농무부 가축 담당 차관보인 단테 팔라브리카가 공급 및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현지 돼지고기 생산이 메트로 마닐라의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준 후 MSRP를 권장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결과는 11월 22일에 업계 이해관계자들과 온라인 협의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예상되는 휴일 가격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DA는 필수 식품에 대한 권장 소매 가격을 발표할 권한을 행사하며 MSRP 명령이 즉시 발효되며 수정 또는 철회되지 않는 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번 조치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중요한 명절 음식을 안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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