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한국 여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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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3일, 06:42
▪사진 제공: BI
[필리핀-마닐라] = 이민국(BI)은 당국이 한국 국민들로부터 수백만 페소를 사기한 혐의로 서울에서 수배 중인 한국 여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BI는 용의자를 심0경으로 확인했으며, 그는 10월 29일 파시그 시에서 BI 도망자 수사대에 의해 구금되었다. 수원지방법원의 기록에 따르면 심씨는 2024년 3월에 대한민국 형법에 따른 대규모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그녀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령도 2023년 6월에 발부되었다. 조사 결과, 심씨는 2016년부터 2018년 사이에 마닐라의 한 미용실에서 호텔의 환전 수수료를 충당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거짓말을 하며 피해자들을 속인 혐의를 받았다.
그녀는 이 계획을 통해 35건의 다양한 거래를 통해 5억 9천만 원(약 2,640만 페소)을 모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민 기록에 따르면 심씨는 2017년에 관광객으로 필리핀에 마지막으로 입국했으며 비자 연장을 신청한 적이 없다.
그녀는 또한 2023년 5월 29일자로 작성된 블랙리스트 명령과 감시 목록 명령이라는 두 가지 활성적인 비방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정의를 피해 도망친 사람으로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로 기록되었다. 심씨는 현재 추방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BI 교도소에 구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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