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재난상태 선포 > 필리핀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필리핀 뉴스

세부, 재난상태 선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56회 작성일 25-11-06 06:27

본문

www.magandapress.com- 2025116| 오전 12

세부mandaue-tino-.jpg

2025114일 태풍 티노의 여파로 세부 만다우에 시의 홍수가 점차 가라앉으면서 주민과 운전자들이 진흙탕 길을 달리고 있다. (출처: 만다우에 시 공공 업무 사무소)

 

지방 사망자 수 111명으로 급증

[필리핀-마닐라] = 태풍 티노가 화요일에 세부 섬을 강타하고 기반 시설, 주택, 생계 수단을 파괴한 후, 세부 주 전체가 재난 상태에 빠졌다.

 

2025년 시리즈 행정 명령 68에 따라, 파멜라 바리쿠아트로 주지사는 어제 구호, 구조 및 복구 활동을 가속화하기 위해 해당 지방을 재난 상태로 선포했다.

 

지방 재난 위험 감소 및 관리 사무소(PDRRMO)는 세부의 구성 도시와 지방 자치 단체에서 사상자와 가족이 발생하고 전기, 물 공급 및 통신이 중단되는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태풍 티노는 "인프라, 정부 시설, 민간 시설 및 주거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으며, 이로 인해 사망자, 부상자 및 지역 사회 이주가 발생했다."

 

지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720분 현재, 태풍 티노로 인해 세부 전역에서 11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수는 릴로안이 35명으로 가장 많았고, 콤포스텔라가 25, 세부시티와 만다웨가 각각 12, 다나오가 9명으로 뒤를 이었다. Talisay7, Balamban 6, Asturias 2, Consolacion, Bantayan Tabogon이 각각 1명씩 사망했다.

 

이러한 이유로 행정명령은 생명을 보호하고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즉각적인 정부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모든 지방 사무소, 도시 및 지방 자치 단체는 기존 감사 규칙을 준수하는 경우 긴급 대응 기금(QRF) 및 기타 사용 가능한 자원을 사용하여 긴급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세부태풍`.jpg

세부의 이슬라 베르데 주민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바리쿠아트로는 또한 무역산업부와 협력하여 공화국법 7581호 또는 가격법에 따라 기본 물품과 일급품에 대한 가격을 동결하여 쌓아두기와 폭리를 방지하도록 지역 가격 조정 위원회에 지시했다.

 

행정명령 제4조는 세부 재난관리청(Cebu PDRRMO)과 지역 재난 사무소에 수색 및 구조, 구호물자 분배, 의료 지원 및 장기 재활을 포함한 대응 활동을 주도하고 조정하도록 지시, 이 선언은 즉시 발효되었으며 PDRRMC의 권고에 따라 해제될 때까지 유효하다.

 

티노, PAR에서 벗어나

필리핀 대기, 지구, 천문학 서비스청에 따르면, 태풍 티노는 어제 아침 서필리핀 해역에서 세력이 강화된 후 필리핀 관할 구역을 벗어났다.

 

어제 오후 4시 기준, 티노는 칼라얀 군도 파그아사 섬에서 동북동쪽으로 약 3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으며, 최대 풍속은 시속 140km, 돌풍은 시속 170km에 달했다. 티노는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30km로 이동하고 있었다.

 

열대성 저기압 경보 2호는 칼라얀 섬에 계속 발령되었고, 경보 1호는 칼라미안과 쿠요 섬군, 그리고 옥시덴탈 민도로와 루방 섬을 포함한 팔라완의 나머지 지역에 발령되었다.

 

 지역 재난 사무소는 해안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어부와 소형 선박 운영자가 날씨가 좋아질 때까지 항구에 머물도록 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KakaoTalk_20250107_144648498.p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51건 16 페이지
필리핀 뉴스 목록
번호 제목 / 내용
401
이동진료차.jpg 소토, 적십자사 탐사에서 마틴과 눈 마주쳐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6일 | 오전 12시 ▪비센테 소토 3세 상원의장이 어제 파사이에서 상원 이동 진료소 개소식을 주재했다. 그와 함께 보건 당국 관계자들과 카트리나 유피멘텔 아랍에미리트 특사가 참석했다.   [필리핀-마닐라] =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28 / 작성일 11-06
열람중
세부mandaue-tino-.jpg 세부, 재난상태 선포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6일 | 오전 12시 ▪2025년 11월 4일 태풍 티노의 여파로 세부 만다우에 시의 홍수가 점차 가라앉으면서 주민과 운전자들이 진흙탕 길을 달리고 있다. (출처: 만다우에 시 공공 업무 사무소)   ►지방 사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57 / 작성일 11-06
399
필리핀부패`.jpg 필리핀 국민의 냉소주의 심화 ”81%가 계엄령 이후 부패가 악화되고 있다고 조사 결과 밝혀“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4일 2분 읽기 ▪시위대가 필리핀 마닐라 동쪽 만달루용 교외에 있는 EDSA 인민권력 기념비에 모여 정부 부패에 항의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24 / 작성일 11-05
398
버려진아이들위탁.jpg NACC, 버려진 아이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5일, 02:43 [필리핀-마닐라] = 국립 아동보호기관(NACC)에서는 더 많은 필리핀 가정이 집을 개방하고 버려지거나 학대받거나 방치된 아동에게 일시적 보호를 제공하는 위탁 부모로 지원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90 / 작성일 11-05
397
계절근로자.jpg 지방정부, 한국 노동력 수출 금지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5일, 02:43   [필리핀-마닐라] = 이주노동자국(DMW)은 화요일에 한국에서 계절 농장 노동자로 일하기를 원하는 필리핀인의 파견을 약 15개 지방 정부(LGU)에서 보류했다고 밝혔다.   &n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96 / 작성일 11-05
396
포고추방.jpg PAOCC: POGO 사건으로 외국인 200명 이상 구금 “'POGO와 관련된 소위 취업 비자 취소, 외국인 취업 허가 취소 등 제출해야 할 서류가 있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4일 03:30   [필리핀-마닐라] = 대통령 직속 조직범죄방지위원회(PAOCC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64 / 작성일 11-05
395
typhoon-tino-aftermath-cebu-1920x1440.jpg 태풍 티노, 세부에 깊은 홍수 발생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5일 | 오전 12시 ▪2025년 11월 4일 세부 시티 사우스 로드 프로퍼티스의 마낭가 강 어귀에서 홍수로 집들이 파손되었습니다. (출처: 세부 주)   ►48명 사망, 수십명 실종 [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45 / 작성일 11-05
394
온라인담배판매.jpg 필리핀, 온라인 담배 판매 연령 확인 의무화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4일 오전 2시   [필리핀-마닐라] = 재무부(DOF)는 담배에 관한 정부기관 위원회(IAC-Tobacco)의 새로운 결의안을 승인했다. 이 결의안은 업계를 더 잘 규제하고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온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02 / 작성일 11-04
393
심씨체포.jpg '사기꾼' 한국 여성, 체포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3일, 06:42 ▪사진 제공: BI   [필리핀-마닐라] = 이민국(BI)은 당국이 한국 국민들로부터 수백만 페소를 사기한 혐의로 서울에서 수배 중인 한국 여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BI는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27 / 작성일 11-04
392
연애사기.jpg 마닐라의 연애 사기 소굴이 급습당해 39명 체포. ▶www.magandapress.com- 2025년 10월 25일 | 오전 12시 ▪경찰 사이버범죄수사대(ACG) 요원들은 컴퓨터 데이터를 수색, 압수, 조사하라는 영장을 받고 용의자들이 작년부터 운영해 온 콘도미니엄 건물 3채를 급습했다.   [필리핀-마닐라] = 당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42 / 작성일 11-04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베스코

베스코01

상생방송

김원갑

Copyright © magandapres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