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필리핀에 500억 페소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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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3일 | 오전 12시
▪셈필은 한국의 대기업 삼성전기(SEMCO)의 자회사로, 셈필 임원진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마르코스 대통령과 라구나 칼람바에 있는 제조 시설을 507억 페소 규모로 확장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민국-부산] = 삼성전기 필리핀 법인(SEMPHIL)이 필리핀에 500억 페소를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3,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마르코스 대통령이 2일(어제) 밝혔다.
셈필은 한국의 대기업 삼성전기(SEMCO)의 자회사로, 셈필 임원진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마르코스 대통령과 라구나 칼람바에 있는 제조 시설을 507억 페소 규모로 확장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이 투자로 필리핀 엔지니어와 기술자를 위한 3,000개 이상의 새로운 첨단기술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방금 삼성과 미팅을 마쳤다. 아시다시피 삼성은 이미 필리핀에 진출해 있다. 삼성은 최첨단 제조 공장에 8천 명의 필리핀인을 고용하고 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곳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필리핀에서 만드는 제품들은 상상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저희에게는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마르코스는 말했다. "오늘 그들과 만났는데, 필리핀 사업 확장을 위해 무엇을 도와드릴 수 있을지 물었다."고도 했다.
마르코스에 따르면, SEMPHIL 투자는 CREATE MORE Act에 따라 세금 인센티브를 받을 자격이 있다. "그들은 이제 '더 많이 창조하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그들이) 투자하고 사업을 확장하기 쉽게 해주는 인센티브가 있다고 말했다. 그것이 바로 그들의 약속이다."라고 마르코스는 말했다.

"그들은 500억 페소가 조금 넘는 규모의 확장 투자를 약속했다. 이는 3,0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기술 이전은 매우 중요할 것이다."
마르코스는 필리핀 경제특구청과 SEMPHIL 간의 확장 계획을 위한 추가 협정 체결을 지켜보았다. 대통령 소통실은 성명을 통해 이 프로젝트가 글로벌 전자 및 전기 자동차 공급망에서 필리핀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에 본사를 둔 삼성전기는 전자 제품 및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한다.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적층 세라믹 커패시터, 인덕터, 칩 저항, 탄탈륨 모듈과 같은 수동 부품과 카메라 모듈 및 패키지 기판과 같은 조립 장치가 포함된다.
이 대기업은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제조 시설, 생산 공장, 유통업체 및 영업 사무소를 두고 있다. 마르코스는 또한 자회사인 DL E&C가 Meralco와 협력하여 필리핀에서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대기업 DL 그룹의 대표자들과도 교류했다.
SMR은 기존 시설에 비해 더 적은 토지와 더 짧은 건설 기간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소형 원자력 발전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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