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소 약세로 10월 물가 상승세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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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30일 오전 11시 50분
출처: 필리핀 중앙은행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중앙은행(BSP)은 목요일에 페소 가치 약세가 2025년 10월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BSP는 10월 물가상승률이 1.4%에서 2.2% 사이로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식료품과 전기료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전망치 중간값은 1.8%로, 9월의 1.7%보다 약간 높다.
이달 물가 상승 압력은 쌀, 생선, 채소 가격 상승과 달러 대비 페소화 가치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페소화는 화요일 달러 대비 59.13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BSP는 전기 비용도 예상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BSP는 이러한 상승 압력은 "석유, 육류, 과일 가격 하락으로 부분적으로 상쇄될 수 있다"고 밝혔다.
10월 물가상승률 전망은 전월의 상승세에 따른 것이다. 9월 물가상승률은 8월 1.5%에서 1.7%로 상승했다. 필리핀 통계청(PSA)은 8월의 물가 상승률이 높아진 것은 교통비와 식품비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BSP는 국가의 인플레이션과 성장 전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내외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익광고청(PSA)은 2025년 11월 5일에 공식 10월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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