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전에 지역 경제를 개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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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12일2분 읽기
▪이 사진에서는 마카티의 고급 주택가인 록웰 지역의 고층 빌딩이 같은 도시의 베르나르디노 거리에 있는 바랑가이 비에호의 판잣집을 왜소하게 보이게 한다.
[필리핀-마닐라] = 올해 3분기에 정부 지출로 인해 필리핀 경제 성장이 둔화되자, 한 기업인은 정부가 외국인 투자 유치에 집착하기보다는 먼저 "국내 경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비즈니스밀러를 통해 12일 보도했다.
"지출 감소가 4%를 차지했다. 정부 지출, 특히 인프라 지출은 GDP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전반적인 투자 환경 등을 고려할 때, 우리는 외국인 투자는 중요하지만 국내 경제를 먼저 개선해야 한다고 수년간 주장해 왔다."
마카티 비즈니스 클럽의 라파엘 알폰소 살바도르 가르시아 옹핀 전무이사는 화요일 마카티에서 MBC가 주최한 "디지털 경제에서의 경쟁법"이라는 주제의 포럼에서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기업 사회가 사업 용이성과 관련하여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사업하기 쉬운 환경은 부패의 상징일 뿐이다. 우리는 [국세청] BIR과 [관세청] BOC를 상대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옹핀은 지적했다.
필리핀 통계청(PSA)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총자본형성(GCF)이 2.8% 감소했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의 12.8% 성장에서 반전되었고, 2025년 3분기 건설은 0.5% 감소했는데, 이는 일반 정부 부문이 26.2%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통계청(PSA) 차관보 클레어 데니스 S. 마파는 일반정부 부문의 이번 26.2% 감소는 2011년 3분기 22.5% 감소 이후 가장 느린 속도라고 밝혔다.

필리핀 경제·계획·개발부(DEPDev) 아르세니오 M. 발리사칸(Arsenio M. Balisacan)은 공공 건설의 급격한 감소를 “[공공사업·도로부] DPWH의 토목 공사에 대한 더욱 엄격한 검증 조치와 정부 프로젝트의 청구 및 지출을 지연시키는 더욱 엄격한 요건 시행”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옹핀은 필리핀이 3분기 경기 침체로 인해 정부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MBC 관계자는 이전 성명에서 3분기 GDP 성장률이 4%로 "상당히" 낮았다는 것은 "부패 스캔들이 우리 거시경제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옹핀은 부패 스캔들로 인해 정부 지출이 둔화되었다고 말했다. 많은 계획된 인프라 프로젝트가 공공주택청(DPWH)과 인프라 독립위원회(ICI)가 이러한 프로젝트를 조사하는 동안 보류되거나 심지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PSA)이 금요일에 올해 3분기 경제 성장률이 4%에 그쳤다고 발표한 후, 발리사칸은 GDP는 기대와 자신감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순히 인프라 문제만이 아니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소음이나 교란, 즉 충격은 사람들의 미래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며 GDP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자신감이 핵심이다."라고 발리사칸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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