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포, 시민권 문제에 대처할 준비 완료
페이지 정보

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28일 오전 12시 36분
▪에르윈 툴포 상원의원(필리핀 상원 제공)
[필리핀-마닐라] = 에르윈 툴포 상원의원은 어제 시민권 문제로 인해 자신의 직무 수행 자격에 의문이 제기된 상원 선거 재판소(SET)에 제기된 쿼워런토 청원에 대처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툴포는 보류 중인 청원에 대해 알고 있으며 적절한 법적 수단을 통해 이에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의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국민들이 우리를 선출했고, 우리는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초보 상원의원은 변호사 자격이 박탈된 사람이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자신을 상대로 여러 차례 자격 박탈 소송을 제기했으나 선거관리위원회(COMELEC)에서 모두 기각됐다고 언급했다.
청원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월요일 상원 재정위원회 예산 청문회에서 드러났는데, SET 부장관인 엘리노어 프란시스코-아눈시아시온이 상원 의원을 상대로 진행 중인 쿼워런토 소송을 언급했지만 해당 의원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슬라이드에 따르면 나중에 베르테니 카탈루나 카우징 변호사가 제기한 소송의 피고인은 툴포로 확인되었다.
재판소는 툴포가 시민권 문제로 인해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다는 주장을 인용하며 2025년 7월 15일에 청원을 접수하고 심리에 들어갔다. 청원은 재판소에 계류 중이며, SET 사무국은 확립된 절차와 재판소 규칙에 따라 예비 조치를 취하고 있다.
쿼워런토 청원은 어떤 사람이 공직에 취임할 권리나 권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법적 절차이다. 프란시스코-아눈시아시온은 이 문제가 공식적으로 검토 중이라 더 자세한 내용은 논의하기를 거부했다.
코징은 최근 중간 선거와 관련하여 툴포를 상대로 자격 박탈 소송을 제기했지만, COMELEC는 3월에 이를 기각했다. 상원의원과 대법원 판사로 구성된 SET는 상원 의원이 관련된 모든 선거 항의와 자격 분쟁을 처리한다.
재판소가 심사를 마치면 툴포가 직책을 맡을 자격이 있는지 아니면 자리를 비워야 하는지를 결정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