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항공기 2대 남중국해 추락
페이지 정보

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28일 | 오전 12시
▪유인물 사진에는 일요일 남중국해에서 추락한 미 해군 MH-60R 시호크 헬리콥터와 보잉 F/A-18F 슈퍼호넷 전투기가 나와 있다. 삽입 사진에는 아융인 암초 인근에서 중국 어선들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청산가리 병들이 보인다.
[Agence France-Presse-워싱턴] = 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에 미 해군 항공기 2대가 남중국해에 각각 추락했으며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한다.
미국 해군 태평양 함대의 성명에 따르면, 첫 번째 추락 사고는 MH-60R 시 호크 헬리콥터가 관련되어 있었는데, 이 헬리콥터는 "항공모함 USS 에서 일상적인 작전을 수행하던 중 남중국해에서 추락했다"고 한다.
성명에 따르면, 헬리콥터에 탑승했던 승무원 3명은 모두 수색 및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고 한다. 해군에 따르면 30분 후, 보잉 F/A-18F 슈퍼 호넷 전투기가 남중국해에 추락했는데, 역시 USS 에서 "일상적인 작전을 수행하던 중"이었다.
해군 성명에 따르면, 탑승했던 두 승무원은 모두 선박 밖으로 스스로 탈출하여 안전하게 구조되었다고 한다. 미 해군은 "관련 인원 모두 안전하며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두 사건의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이번 추락 사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 중 처음으로 아시아를 방문해 해당 지역을 방문한 가운데 발생했으며,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여러 나라를 순방하는 아시아 순방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올해 초, 두 대의 미군 전투기가 중동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미 해군의 해리 S. 트루먼 항공모함에서 떨어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