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도망자, 자금 세탁 혐의로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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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24일 | 오전 12시
▪CIDG와 이민국(BI)의 합동팀은 탐보 바랑가이에서 김씨로만 알려진 용의자를 체포했다. 범죄수사 및 탐지 그룹 Facebook 페이지
[필리핀-마닐라] = 투자 사기를 통해 수백만 페소를 세탁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여성이 토요일에 파라냐케 시에서 체포되었다고 경찰 범죄수사 및 탐지 그룹(CIDG)이 어제 보고했다. CIDG와 이민국(BI)의 합동팀은 탐보 바랑가이에서 김씨로만 알려진 용의자를 체포했다.
CIDG 국장인 로버트 모리코 2세 소장은 김00씨는 필리핀의 투자 사기 조직을 위해 자금을 세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모리코에 따르면, 이 그룹은 2020년 이후 10억 페소(약 2조 2천억 원) 이상의 불법 수익을 챙긴 가짜 투자 웹사이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용의자는 문서 제출을 위해 BI 구금 시설로 인계되었다. 모리코는 성명을 통해 "그녀가 체포됨으로써 우리는 사건의 기소와 사법 집행에 도움을 주었다."면서 그는 다른 외국인 도망자에 대한 수색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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