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랄코, 이번 달 전기 요금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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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12일 | 오전 12시
▪메랄코의 전기 계량기
[필리핀-마닐라] = 전력 회사인 마닐라 전기 회사(Meralco)는 9월에 전기 요금을 킬로와트시당 P0.1852 인하하여 전체 요금을 지난달 kWh당 P13.2703에서 P13.0851로 낮추었다.
2개월 연속 인상에 종지부를 찍은 이번 소폭 조정은 일반 가구가 200kWh를 소비할 경우 전기 요금이 약 37페소 감소하는 효과를 보았다.
메랄코 대변인 조 살다리아가는 발전 요금, 즉 에너지 공급업체로부터 조달한 전력 비용이 이번 달 전체 요금을 낮췄다고 말했다.
전력 공급 계약(PSA)과 독립 발전 생산자(IPP)의 요금 감소로 인해 발전 요금은 kWh당 P0.2603 감소했다. PSA와 IPP의 비용은 대부분 달러로 표시된다.
이러한 감소는 도매 전기 현물 시장(WESM)에서 발생한 약간의 요금 상승을 상쇄했는데, WESM에서는 공급 기간 동안 평균 수요가 증가하고 발전소가 정전되었다.
Zaldarriaga는 "이 기간 동안 소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이번 요금 인하가 고객에게 안도감을 가져다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PSA, IPP 및 WESM은 각각 해당 기간 동안 Meralco의 총 에너지 수요의 65%, 29% 및 6%를 차지했다. 이번 달에는 예비 시장에서 보조 서비스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송전 요금이 kWh당 P0.113 상승했다.
전기 요금의 또 다른 구성 요소인 송전 요금은 발전소에서 배전망까지 전기를 운송하는 비용을 말한다. 세금을 포함한 기타 비용은 kWh당 P0.037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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