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측근 찰리 커크, 유타대에서 총격으로 사망 > 필리핀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필리핀 뉴스

[국제] 트럼프 측근 찰리 커크, 유타대에서 총격으로 사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648회 작성일 25-09-12 05:39

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5912| 오전 12

챨리커크.jpg

 

AFP(Agence France-Presse) = 우익 활동가이자 트럼프의 동맹인 찰리 커크가 수요일 유타 밸리 대학교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관계자들은 이를 "정치적 암살"이라고 묘사했으며, 이로 인해 미국에서 정치적 폭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세의 커크는 캠퍼스 행사에서 연설하던 중 총에 맞았다. 영상에는 그가 군중에게 연설하던 중 총 한 발이 울렸다. 참석자들이 공황 상태에 빠지자 커크는 의자에 털썩 주저앉았다.

 

FBI 국장 캐시 파텔은 한 명이 구금되어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Truth Social을 통해 커크의 죽음을 확인했다. 트럼프는 "위대한, 심지어 전설적인 찰리 커크가 죽었다"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까지 연방 건물의 국기를 반기로 내리라고 명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찰리보다 미국 젊은이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품고 있던 사람은 없었다. 그는 모두에게, 특히 저에게 사랑받고 존경받았지만, 이제 그는 더 이상 우리 곁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유타 주지사 스펜서 콕스는 이 살인 사건을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날"이라고 칭하며 정치적 암살이라고 확인했다. 콕스는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이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디에 있고 싶은지 생각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행사에 참석했던 전 유타주 의원 제이슨 채페츠는 총격 사건이 발생한 순간을 묘사했으며"첫 번째 질문은 종교에 관한 것이었다. 그는 15분에서 20분 정도 계속했다. 흥미롭게도 두 번째 질문은 트랜스젠더 총격범, 대량 총격범에 관한 것이었는데, 그 와중에 총성이 울렸다." 고 채페츠는 말했다.

 

김원갑_한의원_20210126 (2).jpg

 

"총성이 울리자마자 그는 뒤로 넘어졌다. 모두 바닥에 쓰러졌고많은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하더니 모두 도망치기 시작했다."

 

터닝 포인트 USA의 창립자인 커크는 젊은 보수 유권자들을 결집하고 트럼프의 정치적 부활을 지지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 총격 사건은 정치적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신이시여, 찰리가 가장 힘든 시기에 그를 보호해 주십시오." JD 밴스 부사장이 소셜 미디어에 게시했다. 우익 평론가 토미 라렌은 커크를 "선견자"라고 불렀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은 X에 이렇게 썼다. "이런 종류의 폭력은 우리나라에 용납될 수 없다. 지금 당장 종식되어야 한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게이빈 뉴섬은 이 공격을 "역겹고, 사악하고, 비난받을 만한" 일이라고 표현했고,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에서 정치적 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전 하원의원 가브리엘 기포즈는 "끔찍했다"며 정치적 의견 불일치로 인한 폭력에 대해 경고했다.

 

기포즈는 "민주 사회에서는 항상 정치적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우리는 미국이 그러한 의견 차이를 폭력으로 맞서는 나라가 되는 것을 결코 허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굿피플-마간다광고.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51건 38 페이지
필리핀 뉴스 목록
번호 제목 / 내용
181
marcos-68th-birthday-celebration-september-2025.jpg 마르코스, '궁전 파티'로 68번째 생일 기념 ▶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13일 | 오전 12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68번째 생일 전날인 2025년 9월 12일 말라카냥의 자유의 땅에서 축제 분위기의 "궁전 만찬"을 주최했다(출처: 대통령 홍보실)   [필리핀-마닐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812 / 작성일 09-13
180
하씨체포.jpg 인터폴 수배 한국인, 팜팡가에서 체포 ▶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13일 | 오전 12시   [팜팡가 캠프 올리바스] = 경찰청 3지역사무소(PRO3)와 이민국 요원들은 2억 페소 규모의 투자 사기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인터폴에서 수배 중인 한국인 하0무씨를 9월 12일 샌페르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047 / 작성일 09-13
179
인도산버팔로.jpg 필리핀, 인도산 버팔로 고기 추가 수입 ▶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13일 | 오전 12시 ▪농무부 장관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는 어제 마카티의 두싯 호텔에서 인도 농업 및 가공식품 수출 개발청(APEDA)과 함께 포럼을 열고 최근 정부가 자국의 육류 수입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를 취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841 / 작성일 09-13
178
paocc-staff-ola_2025-06-22_14-42-44.jpg PAOCC, 외국인 범죄 피해자 위한 상담 창구 설치 ▶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13일 | 오전 12시   ▪악성 온라인 대출 앱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사람이 대통령 직속 조직범죄방지위원회 직원과 대화하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대통령 직속 조직범죄방지위원회(Presid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2044 / 작성일 09-13
177
미국원조`.jpg 미국, 필리핀 보건 프로그램에 138억 페소 투자 ▶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13일 | 오전 12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7월 22일 워싱턴 D.C. 백악관 서쪽 윙 입구에서 필리핀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을 환영하고 있다. AFP   [필리핀-마닐라]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845 / 작성일 09-13
176
푸가드섬.jpg 필리핀인들은 가라앉는 섬에서 밀려오는 해일과 싸운다 ▶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12일 | 오전 12시 ▪2025년 7월 7일에 촬영된 이 공중 사진은 마닐라 북쪽 불라칸 지방 하고노이 타운에 있는 이슬라 푸가드의 비좁은 주택을 보여준다. (사진 제공/AFP)   [필리핀-불라칸] = 필리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906 / 작성일 09-12
열람중
챨리커크.jpg [국제] 트럼프 측근 찰리 커크, 유타대에서 총격으로 사망 ▶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12일 | 오전 12시   AFP(Agence France-Presse) = 우익 활동가이자 트럼프의 동맹인 찰리 커크가 수요일 유타 밸리 대학교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관계자들은 이를 "정치적 암살"이라고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649 / 작성일 09-12
174
김정은일가.jpg 서울, 북한 김주애 '후계자' 유력 ▶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12일 | 오전 12시 ▪2025년 6월 29일에 촬영되어 2025년 6월 30일에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KCNA)이 공개한 이 사진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가운데)과 그의 딸 김주애(오른쪽)가 올가 류비모바 러시아 문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723 / 작성일 09-12
173
메랄코전기게량기.jpg 메랄코, 이번 달 전기 요금 인하 ▶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12일 | 오전 12시 ▪메랄코의 전기 계량기   [필리핀-마닐라] = 전력 회사인 마닐라 전기 회사(Meralco)는 9월에 전기 요금을 킬로와트시당 P0.1852 인하하여 전체 요금을 지난달 kWh당 P13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704 / 작성일 09-12
172
pbbm-lays-wreath-marcos-day-1920x1393.jpg 마르코스, 일로코스 노르테에서 아버지 생일에 화환 헌화 ▶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11일 | 오후 3시 6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2025년 9월 11일 일로코스 노르테 주 바탁에서 아버지이자 같은 이름을 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시니어 대통령의 108번째 탄생일을 기념하는 화환 헌화식을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660 / 작성일 09-12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베스코

베스코01

상생방송

김원갑

Copyright © magandapres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