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OCC, 외국인 범죄 피해자 위한 상담 창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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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13일 | 오전 12시
▪악성 온라인 대출 앱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사람이 대통령 직속 조직범죄방지위원회 직원과 대화하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대통령 직속 조직범죄방지위원회(Presidential Anti-Organized Crime Commission/PAOCC)는 국내에서 범죄 피해를 입은 외국인을 위한 특별 창구를 설치했다.
어제 카피한 사 마닐라 베이 포럼에서 PAOCC 위원장인 길버트 크루즈는 마닐라와 세부에 한국 담당 부서가 설치되었다고 밝혔다. 대사관들이 제기한 우려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몇 주 안에 중국 담당 부서가 신설될 예정이다.
크루즈는 외국인이 연루된 사기 및 폭력 범죄 사례가 발생한 이후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미국 대사관과 이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크루즈는 "중국 대사관에서 실종자 명단을 제공해 주었다. 우리는 그들이 납치되었는지 아니면 숨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사관과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사관들이 마카티에서 총격 사건에 연루된 중국인 도망자 바오 롱과 데이비드 탄을 비롯한 다른 용의자들과 관련된 사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크루즈는 피해자들이 당국에 직접 연락할 수 있도록 전용 핫라인과 한국어 및 중국어로 된 자료를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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