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인도산 버팔로 고기 추가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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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13일 | 오전 12시
▪농무부 장관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는 어제 마카티의 두싯 호텔에서 인도 농업 및 가공식품 수출 개발청(APEDA)과 함께 포럼을 열고 최근 정부가 자국의 육류 수입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사실을 언급했다.
[필리핀-마닐라] = 정부는 인도산 버팔로 고기 수입을 확대해 식품 비용을 낮추고 현지 가공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인도와의 농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농무부 장관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는 어제 마카티의 두싯 호텔에서 인도 농업 및 가공식품 수출 개발청(APEDA)과 함께 포럼을 열고 최근 정부가 자국의 육류 수입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사실을 언급했다.
티우 로렐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인도산 버팔로 고기를 수입하는 공장을 더 많이 승인하여 가공식품의 소비자 가격을 낮추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버팔로 고기를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을 제공하기 위해 인도 버팔로 고기의 소매 시장을 개방하는 방안도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버팔로 고기는 오랫동안 필리핀이 인도에서 수입하는 주요 품목이었으며, 수요는 주로 식품 가공업체에 의해 주도되었다.

DA는 두 나라 간 총 농어업 무역이 2023년 $4억 4,580만 달러에서 2024년 $5억 5,487만 달러로 늘어났으며, 수입은 인도산 제품에 크게 의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우 로렐은 버팔로 고기 수입 확대는 가축, 유제품, 쌀, 식품 가공 및 수확 후 시스템을 포함하는 인도와의 광범위한 협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 주재 인도 대사인 Shri Harsh Kumar Jain은 인도의 필리핀 농식품 수출이 2024년에 $4억 1,3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양국 간 총 무역액 $34억 달러 중 일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Jain은 같은 행사에서 "인도와 필리핀은 유사한 기후대와 농업 조건을 공유하고 있어 협력에 큰 잠재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자인 대통령은 지난달 마르코스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이 두 나라 간 양자 관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양측이 전략적 수준으로 관계를 격상하기 위한 방향과 이를 이행하기 위한 행동 계획을 제시하는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행동 계획은 무역 및 투자의 현재 수준을 높이는 것 외에도 농산물, 육류 및 유제품에 대한 시장 접근 계획을 간소화하고 농업에 대한 투자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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