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후안 폰세 엔릴레에게 경의 표명 > 필리핀 뉴스

• 목록

'마농 조니는 단순히 역사 속을 스쳐 지나간 것이 아닙니다. 그는 역사와 함께 걸으며 그 중심에 섰습니다.'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20일 | 오전 12시

▪친구, 가족, 그리고 전 동료들이 수요일 상원에서 후안 폰세 엔릴레의 서거를 애도했다. 전 상원 의장은 역대 최장수 재임 상원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필리핀-마닐라] = 상원은 수요일에 고인이 된 전 상원 의장이자 대통령 수석 법률 고문인 후안 폰세 엔릴레를 추모했으며, 여러 상원의원과 공무원이 이 전설적인 정치인의 오랜 경력을 기억했다.

엔릴레는 1968년 페르디난드 에드랄린 마르코스부터 2025년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현 정부까지 8번의 대통령 임기를 거치며 공직에 봉사했다.

상원 의장 티토 소토가 추도사를 주도하며 깊은 애도를 표하고 엔릴레가 "이 벽을 넘어 우리 국가 전체에 울려 퍼지고 울려 퍼지는 유산을 남겼다"고 말했다.

소토는 엔릴레가 의회에서 "입법안을 제안하고, 인물을 조사하고, 증언을 듣고, 중요한 쟁점에 대해 토론하고,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하며, 나중에 상원 의장을 역임하고 탄핵 재판을 주재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글로리아 마카파갈-아로요 전 대통령은 엔릴레를 "평생의 전설"이라고 묘사하며 그에게 경의를 표했다. "지능, 정치적 수완, 강력한 존재감"으로 그는 그 시대의 가장 오래 지속된 공직자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녀는 그가 "때로는 위협적이었지만, 탁월한 재능으로 친구와 적 모두에게 항상 존경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상원은 앞서 상원 결의안 176호를 채택하여 엔릴레의 죽음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

상원의원들은 엔릴의 멘토십과 영향력을 회상했다. 상원 의장 대행은 엔릴이 특히 선거 운동에서 자신에게 멘토 역할을 했으며, 상원 직원들에 대한 그의 헌신을 칭찬했다.

"마농 조니는 단순히 역사 속을 스쳐 지나간 것이 아니다. 그는 역사와 함께 걸으며 그 중심에 섰다."라고 그는 말했다.

에르윈 툴포 상원의원은 엔릴레의 죽음을 전 상원의원의 "확고한 의지, 뛰어난 기억력, 그리고 국가를 지탱하는 법률과 제도에 대한 탁월한 이해"로 형성된 "시대의 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젊은 상원의원 시절 엔릴레와 같은 의석에 앉았던 조셉 빅터 "JV" 에헤르시토 상원의원은 엔릴레를 신입 의원들에게 아낌없이 지혜를 나눠준 "천부적인 멘토"로 회고했다.

마찬가지로, 징고이 에헤르시토 에스트라다 상원의원도 엔릴레의 깊은 우정과 가족, 특히 아버지이자 전 대통령인 조셉 "에랍" 에스트라다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심에 대해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에스트라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엔릴레를 중요한 순간에 중심적인 정치적 인물로 기억하지만 "마농 조니는 항상 가족 그 자체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