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OCC: POGO 사건으로 외국인 200명 이상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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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GO와 관련된 소위 취업 비자 취소, 외국인 취업 허가 취소 등 제출해야 할 서류가 있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4일 03:30
[필리핀-마닐라] = 대통령 직속 조직범죄방지위원회(PAOCC)는 월요일에 약 216명의 외국인이 정부 구금 시설에 갇혀 있다고 보고했다. 당국은 이들의 추방 및 필리핀 해외 게임 운영자(POGO)와 관련된 형사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PAOCC 대변인 윈스턴 카시오 박사는 TV 인터뷰에서 이 수치에는 외국인 증인과 추방 절차 중인 증인이 모두 포함된다고 밝혔다. 카시오 박사는 일부 증인은 "형법 위반과 관련된 형사 사건으로 기소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POGO 근로자들은 당초 2024년 12월까지 자발적으로 출국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카시오는 이전에 발급된 허가를 취소해야 하기 때문에 이민 절차가 지연됐다고 밝혔다.
카시오는 "POGO와 관련된 외국인 취업 허가 취소, 소위 취업 비자 취소 등 제출해야 할 서류가 있어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필리핀 정부는 현재 외국인들을 유지하기 위해 매달 약 140만 페소를 지출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타기그 시에 있는 이민국(BI) 시설에서 주택, 식사 및 기타 기본적인 필수품 비용이 포함된다.
이 업데이트는 10월 23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이 2025년 POGO 금지법(Anti-POGO Act of 2025)에 서명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새로운 법은 국내 해외 게임 운영 금지를 제도화하고 POGO 라이선스 소지자에게 세금을 부과했던 기존 법률을 폐지했다.
조엘 비아도 이민국장은 이 조치에 대한 기관의 지지를 표명하며, 이를 "국가 안보와 공공 질서를 보호하는 결정적인 조치"라고 불렀다.
그는 이 법이 인신매매나 사이버범죄와 같은 불법 활동의 위장 수단으로 해외 게임을 이용하는 범죄 조직으로부터 국가의 국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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